꽃이라고 하면 대다수는 장미의 감미로운 잔향이나 은은한 백합향을 떠올립니다. 하지만 지구상에는 사람의 코를 찌르다 못해 구역질을 유발하는, 썩은동물 사체냄새를 풍기는 기이한식물들이 존재합니다. 자연사 다큐멘터리나 해외 온실식물원 뉴스에서 시체꽃이라는 별칭을 접하고 왜 식물이 이런 역겨운 냄새를 풍길까?, 실제로 맡으면 어느정도일까? 하는 호기심을 품으셨을 것입니다. 단순한 기형이나 장난이 아닙니다. 식물이 고약한 악취를 내뿜는것은 수백만년에 걸친 치열한진화와 생존번식 …